4호선 금정~대공원 구간 운행 중단 “빠른 복구 위해 조치 중”

입력 2019-07-27 10: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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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트위터

지하철 4호선 상행선 열차가 금정역에서 대공원역까지 운행하지 못하고 있다.

27일 오전 7시께 4호선 오이도발 당고개행 열차가 범계역 인근에서 멈춰 선 뒤 현재까지 3시간 가까이 금정역부터 대공원역까지 6구간 지하철 운행이 중단됐다.

현재 하행선은 물론, 상행선은 금정에서 대공원역 구간은 운행이 일시 중지 됐다. 일부 구간(당고개~대공원역, 대공원역~오이도 구간) 열차 역시 지연 운행 중이다.

코레일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코레일은 장애 발생 즉시 긴급 복구반을 현장에 출동시키고 빠른 복구를 위해 조치 중이며, 수도권전철 역사 및 전동열차 내 안내방송을 시행하며 고객 안내에 힘쓰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열차 이용에 불편을 드린 점을 깊이 사과드리며, 빠른 복구와 안전한 열차 운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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