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웰이비인후과 원장 김병철
병원측은 “감염 위험성을 최대한 낮추기 위해 증상별로 코로나19 진단·검사 체계 전환을 고도화했다”면서 “원스톱으로 진료 편의성과 환자 검사 안전성을 모두 갖춘 코로나19 신속항원 검사를 통해 발열 호흡기환자 및 코로나 의심 환자의 감염 여부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신속항원 검사는 PCR 검사 우선 대상자가 아닌 일반 검사 희망자가 코로나 감염 여부를 보다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한 검사다. 콧구멍 안쪽 표면의 비강도말물을 채취해 감염 여부를 15분~30분 안에 확인할 수 있어 PCR(유전자 증폭 검사)에 비해 빠른 판별이 가능하다.
김병철 병원장은 “검사 진료체계 변화 속 환자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체계적인 시스템을 신속하게 구축한 가운데 환자 감염안전성 확보를 위한 빠르고 정확한 진료 및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재범 기자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