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추어복싱미들급조덕진베이징행확정

입력 2008-03-2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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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 복싱 미들급(-75kg) 대표 조덕진(25·상무)은 베이징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게 됐지만 라이트웰터급(-64kg) 신명훈(27·부산시체육회)은 티켓확보에 실패했다. 조덕진은 22일 카자흐스탄 아스타냐 카자흐스탄체육관에서 열린 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4강전에서 무스타파 파라(시리아)를 15-3으로 누르고 결승에 올랐다. 이 체급에선 2위까지 올림픽 출전권을 주는 만큼 조덕진은 올림픽 첫 출전의 영광을 누리게 됐다. 밴텀급(-54kg) 한순철도 23일 3,4위전에서 승리, 출전권을 획득했다. 전영희 기자 setupm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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