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주희정·이원수‘프로농구PO수훈선수’

입력 2008-04-0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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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희정·이원수 ‘프로농구 PO 수훈선수’ SK 텔레콤 T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PO) 수훈선수로 KT&G의 주희정과 삼성의 이원수가 선정됐다. 주희정은 SK와의 6강 PO 2경기에서 평균 10득점-3.5리바운드-6.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원수는 LG와의 6강 PO 2차전에서 23득점 2어시스트로 공헌했다. 이들에겐 트로피와 상금 200만원이 수여된다. 박은경, 봉황기전국사격대회 2관왕 박은경(KB국민은행)이 제38회 봉황기 전국사격대회 여자 공기소총에서 2관왕에 올랐다. 박은경은 3일 경남 창원종합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여자 일반부 10m 공기소총 개인전에서 본선 및 결선 합계 502.2점(399+103.2점)으로 김여울(502.1점·화성시청)을 간발의 차로 제쳤다. 박은경은 이 종목 단체전에서도 팀 동료 김혜인, 김선화와 1191점을 합작해 화성시청(1186점)을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경희대·한국체대, 대학핸드볼 우승컵 경희대와 한국체대가 제31회 연맹 회장기 전국대학핸드볼대회 남녀부 우승을 차지했다. 경희대는 3일 전북 정읍에서 열린 대회 남자부 결승에서 김동철(10골), 정대근의 맹활약에 힘입어 성균관대를 28-21로 꺾었다. 2005년과 2006년 대회 2연패를 달성한 경희대는 2007년 대회에 불참했지만 1년만에 우승컵을 찾았다. 한국체대와 도쿄체대, 상명대, 남부대 등 4팀이 출전해 풀리그로 진행된 여자부에서는 한국체대가 정상에 오르며 4연패를 달성했다. 김정배, 회장기전국레슬링 일반부 정상 김정배(평택시청)가 제26회 회장기 전국레슬링대회 일반부에서 우승했다. 김정배는 3일 전남 보성군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일반부 자유형 60kg급에서 조현완(마산시청)을 2-0으로 꺾었다. 고등부 그레코로만형 97kg급 결승에서는 이주형(경남체고)이 김장교(안중고)를 1라운드 폴로 제압했다. 69kg급에서는 김준형(경남공고), 76kg급에서는 류주현(광주체고)이 각각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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