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마우스]한화김인식감독. SK의선두독주체제에대해

입력 2008-04-2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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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씩 붙어보니까 SK가 완전히 세고, 나머지(한화 포함)는 거기서 거기야. (한화 김인식 감독. SK의 선두 독주체제에 대해) ○걔를 왜 데려와요? 그럴 돈 있으면 우리 용돈이나 주세요. (SK 정근우. 민경삼 운영본부장이 농담으로 ‘추신수 데려오면 어떻겠냐’고 하자. SK는 추신수의 지명권을 보유하고 있고, 정근우는 추신수와 절친한 친구다) ○KIA가 하기 싫긴 싫은가 봐요. 총소리 듣고 천둥소리라 하니. (SK 모 선수. 비가 내리던 중 마침 울려퍼진 인근 군부대의 사격 소리를 접한 KIA 선수들의 반응을 듣더니) ○그 동안 도둑 많이 맞았잖아. 문지기들이 잘 해 줬지. (우리 이광환 감독. 26일 경기서 오랜만에 불펜이 제 역할을 해줘 1-0 스코어가 유지될 수 있었다며) ○구단 재산으로 팬 서비스 마음껏 했어요.(롯데 정수근. 훈련 후 팬들에게 야구공을 여러 개 던져줬다며) ○하는 사람은 피가 바짝바짝 마릅니다.(삼성 선동열 감독. 이틀 연속 1점 승부를 펼쳐 팬들이 즐거워 했겠다는 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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