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만, 매경오픈 5언더파 선두 출발 장타자들의 화려한 드라이브 쇼가 갤러리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1일 경기 성남 남서울골프장(파72, 6338m)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겸 아시안투어인 GS칼텍스 매경오픈(총상금 6억원, 우승상금 1억2000만원) 1라운드에서 300m를 가뿐하게 넘기는 장타쇼에 갤러리들의 환호가 끊이지 않았다. 장타자들의 드라이브 쇼가 펼쳐지는 가운데 선두는 버디 7개와 보기 2개로 5언더파 67타를 친 강지만(32·토마토저축은행)이 차지했다. 시즌 초반 불안한 모습을 보였던 김경태(21·신한은행)는 버디 4개, 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기록하며 공동 3위에 올라 선두 강지만을 바짝 추격했다. 무명 김민선 휘닉스파크클래식 2R 1위 무명 김민선(21·김영주골프)이 생애 첫 승을 눈앞에 뒀다. 1일 강원 휘닉스파크골프장(파72,6264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