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GS칼텍스신임감독에이성희수석코치

입력 2008-05-0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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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신임 감독에 이성희 수석코치 2007∼2008 시즌 여자 프로배구 우승을 이끈 GS 칼텍스의 이성희(41·사진) 수석코치가 감독으로 승진했다. GS 칼텍스는 1일 지난 시즌 위암 수술을 받고 벤치를 비운 이희완 감독 대신 이성희 코치를 계약기간 3년으로 감독에 선임했다. 이 감독은 2007∼2008 시즌 3라운드가 시작된 지난 1월 초부터 지휘봉을 잡은 뒤 챔피언결정전에서 흥국생명을 꺾고 GS 칼텍스의 첫 우승을 이끌었다. 이대명, 사격대표선발 50m권총 2차전 1위 이대명(한국체대)이 1일 경남창원종합사격장에서 열린 2008 베이징올림픽 사격 국가대표 2차 선발전 50m권총에서 568점을 쏴 1위에 올랐다. 이대명은 진종오(KT)와 동점을 기록했지만 뒤쪽 시리즈 성적이 좋아 1위로 결정됐다. 여자 10m 공기소총에서는 안혜상(한국체대), 구수라(울진군청), 나윤경(대구은행) 등 3명이 나란히 399점(만점 400점)으로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 1차 선발전 때 1위를 차지했던 여갑순(대구은행)은 397점으로 9위에 올랐다. 엄현준, 유도 용인대총장기 60kg급 우승 엄현준(진량고)이 1일 용인대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08용인대총장기 전국남녀고교유도대회 남자 60kg급 결승에서 고영준(광주체고)을 모두걸기 한판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 73kg급에서는 조상민(부산체고)이 박세웅(동지고)을 업어치기 한판으로 꺾고 1위에 올랐다. 여자 78kg 이상급 강솔지(여수정보과학고)는 같은 학교 임정수에 가로누르기 한판승을 거둬 1위에 등극했다. 남자 66kg급에서는 이진광(경민고), 여자 70kg급에서는 염소현(영선고)이 정상에 섰다. 여자 78kg급 우승은 최수정(서울체고)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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