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수 귀국…국내서 휴식·재활 전념 지난해 말 페예노르트와 4년 계약하며 네덜란드 프로축구에 진출해 첫 시즌을 보낸 이천수(27·페예노르트)가 15일 귀국했다. 시즌 중 발목을 다쳤던 이천수는 국내에서 휴식과 재활을 병행한 뒤 7월 초 다시 네덜란드로 떠날 예정이다. 이천수는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요르단전(5월31일)을 앞두고 14일 발표된 35명의 국가대표 예비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대전, 18일 ‘김호 감독 200승’ 축하 행사 대전 시티즌이 한국 프로축구 사상 처음으로 통산 200승을 달성한 김호 감독을 위해 18일 오후 3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FC서울과의 경기에서 기념행사를 갖는다. 김 감독은 이날 오후 2시 월드컵경기장 체육인 동산에서 기념식수를 한 뒤 전 선수의 이름이 새겨진 기념패와 꽃다발을 받게 된다. 또한 김 감독은 선수와 팬, 어린이와 함께 200승 기념 통천을 들고 감사 인사를 전하는 퍼레이드를 펼친 후 사이볼 200개를 나눠줄 예정이다. 박주호, 日 J2리그 ‘미토 홀리호크’ 입단 박주호(21·숭실대)가 일본 프로축구에 진출했다. 박주호의 에이전트는 “박주호가 일본 J2리그 미토 홀리호크에 입단하게 됐다”고 15일 밝혔다. 박주호는 20세 이하 청소년 대표팀 주장 출신으로 지난해 7월에는 올림픽 대표팀에서 활약했다. 미토는 J2리그에서 1승7패4무로 15개 팀 중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박주영, 아디다스와 5년간 후원 계약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는 22일 오전 11시30분 서울 중구 남대문로 밀레니엄서울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프로축구 FC 서울의 간판 스트라이커 박주영(23)과 후원 계약을 한다. 계약 기간은 5년으로 아디다스는 박주영에게 현금과 운동 용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퍼거슨 감독, 2012년 런던올림픽 지휘봉 부탁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2012년 런던올림픽 때 영국 올림픽 축구대표팀 지휘봉을 잡아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 런던올림픽 세바스티안 코 조직위원장은 15일(한국시간) “런던올림픽에서 퍼거슨 감독이 축구대표팀 지휘봉을 잡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말했다고 AP 통신이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