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C챔스진출권, K리그4장확보

입력 2008-05-2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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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가 2009년 개편되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서 본선 진출권 4장을 확보했다. AFC는 21일(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연맹 본부에서 ‘프로리그 특별위원회’를 개최하고 2009년 챔피언스리그 참가국을 잠정 확정해 발표했다. 내년부터 개편되는 AFC 챔피언스리그에는 한국을 비롯해 11개국이 참가한다. 한편 AFC는 구단 독립법인화 등 AFC가 기본 조건으로 제시한 사항들의 충족 여부로 각 나라의 등급을 정했다. 일본이 유일하게 최고 등급인 A를 받은 가운데 10월 1일(법인화는 12월15일)까지 AFC의 요구 조건을 충족시키기로 약속한 한국 등 10개국이 B를 받았다. 한국은 랭킹 포인트에서는 500점 만점에 438점을 얻어 일본(470점)에 이어 2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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