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한국남자배구올림픽진출결국좌절外

입력 2008-06-0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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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자배구 올림픽 진출 결국 좌절 결국 올림픽 티켓은 물 건너갔다. 한국 남자배구대표팀이 2004년 아테네올림픽에 이어 베이징올림픽에서도 출전권 획득에 실패했다. 한국은 8일 도쿄 메트로폴리탄 체육관에서 계속된 베이징올림픽 세계 예선 풀리그 7차전 마지막 경기에서 태국을 세트스코어 3-1 (25-18 20-25 25-18 25-21)로 꺾었다. 이로써 한국은 4승3패로 마무리했지만 올림픽 티켓은 이어진 경기에서 아르헨티나를 3-2로 누르고 7전 전승으로 예선 전체 1위에 오른 이탈리아와 6승1패로 아시아 1위를 확보한 일본에 돌아갔다. 日수영 영웅 기타지마 200m 평영 세계新 일본의 수영 영웅 기타지마 고스케(26)가 8일 일본 도쿄 다쓰미국제수영센터에서 열린 ‘재팬 오픈’ 남자 200m 평영에서 2분07초51로 세계신기록을 작성했다. 2004 아테네올림픽 평영 2관왕인 기타지마의 이날 기록은 미국 브랜든 핸슨(27)이 2006년 세웠던 종전 세계 기록(2분08초50)을 0.99 앞당긴 것이다. NBA 피닉스 선스 새사령탑에 테리 포터 NBA 피닉스 선스가 새 사령탑에 테리 포터 감독을 임명했다. 17시즌 동안 NBA에서 선수로 뛰었던 포터는 2003년부터 2005년까지 밀워키 벅스에서 지휘봉을 잡고 71승93패의 성적을 남겼다. 마이크 댄토니 감독의 뒤를 잇게 된 포터는 계약 기간 3년에 700만 달러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남녀탁구복식 싱가포르 오픈 준우승 한국 남녀 탁구 선수들이 2008년 싱가포르 오픈에서 복식 우승컵을 아깝게 놓쳤다. 여자복식 문현정(삼성생명)-이은희(단양군청) 조는 8일 싱가포르에서 막을 내린 대회 복식 결승에서 싱가포르 리자웨이-순베이베이 조에게 1-4(8-11 10-12 6-11 11-8 6-11)로 무릎을 꿇었다. 남자복식의 농심삼다수 ‘듀오’ 이정우-한지민 조도 중국의 천치-리핑조에게 2-4로 덜미를 잡혀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이바노비치 여자프로테니스 세계랭킹 1위 아나 이바노비치(21·세르비아)가 7일(한국시간) 파리에서 열린 프랑스오픈테니스대회 여자단식 결승에서 디나라 사피나(14위·러시아)를 2-0으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하며 여자프로테니스랭킹(WTA) 세계 1위에 올랐다. 이바노비치는 지난해 이 대회 결승에서는 쥐스틴 에넹(벨기에)에 0-2로 완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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