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마우스]두산홍성흔“황영조나이봉주처럼…”外

입력 2008-06-1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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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영조나 이봉주처럼 장기 레이스로 가야죠.(두산 홍성흔. 전날까지 타격 6위에 올라있다는 주변의 지적에 ‘잔잔하게 그 정도로 가다 후반에 치고 올라가겠다’며 너스레) ○ 우리 임 작가는 미니홈피도 닫았는데 그 정도로 엄살을 떨다니.(롯데 정수근. 부산 MBC에서 롯데 관련 방송을 진행하는 개그맨들이 ‘첫 방송 후 악플이 1000개가 달렸다’고 하자 마무리 임경완은 그보다 더했다며) ○ 매게임, 매주가 고비예요.(KIA 조범현 감독. 승률 5할과 4위권이 가시권에 들어온 게 아니냐는 말에 그렇게 여유가 있지는 않다며) ○ 잘 몰라요, 두 세게임 가야할 듯한데.(KIA 이종범. 규정타석 진입이 몇 타석 안 남은 게 아니냐는 말에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며) ○ 요즘 애들은 계산적이야.(삼성 선동열 감독. 시즌 중반으로 접어들면 여기저기 아프다며 휴식을 청하는 선수들이 많다며) ○ 얼굴은 완전히 농사꾼이지.(삼성 선동열 감독. 실제보다 나이 들어 보이는 외국인 투수 탐 션의 외모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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