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1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박지성의 활약상을 높이 평가했다. 홈피는 지난 시즌 가장 매력적인 활약을 펼친 선수로 호날두, 비디치, 리오 퍼디낸드도 아닌 박지성을 꼽으며 ‘그가 선발로 뛴 13경기에서 맨유는 단 한번도 패하지 않았고, 불과 2실점만을 했다’고 설명했다.
또 “정말 어려운 시절이었다”는 박지성의 부상 회고를 전한 홈피는 매 경기 12km 가까이 뛰며 팀 플레이에 크게 공헌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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