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선발기회무산,페니부상자명단올라

입력 2008-06-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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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브래드 페니가 18일(한국시간) 결국 오른쪽 어깨 염증으로 부상자명단에 올랐다. 이로써 21일 페니의 로테이션 자리에 등판이 예상됐던 박찬호(사진)의 선발 가능성은 사라졌다. 다저스는 이날 페니를 15일자 부상자명단에 올리면서 트리플A 라스베이거스에 있는 좌완 에릭 스털츠(30)를 빅리그에 올렸다. 스털츠는 페니의 선발공백을 메우며 21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전에 등판할 예정이다. 스털츠는 라스베이거스에서 14경기에 등판해 5승6패 방어율 3.59를 기록하고 있다. LA|문상열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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