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 2009피스컵참가확정…첼시도협상중

입력 2008-11-18 10: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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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에 이어 유벤투스 확정, 첼시도?´ 피스컵조직위원회(위원장 곽정환)는 18일 오전 "이탈리아 최고 명문 프로축구팀 유벤투스가 ´2009 피스컵 안달루시아´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유경의 피스컵 사무총장은 "지난 2007 피스컵 계약 직전에 유벤투스의 갑작스러운 감독 교체 때문에 대회 참가가 무산된 바 있다. 그 때 차기 대회에는 꼭 참가하겠다는 약속을 했었는데, 이번에 그 약속대로 유벤투스가 참가를 결정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벤투스는 스페인의 레알 마드리드와 세비야, 프랑스의 올랭피크 리옹, 에콰도르의 리가 데 키토에 이어 참가를 확정했다. 유벤투스의 참가와 함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첼시도 협상 중이라는 소식도 들려오고 있다. 피스컵 조직위 관계자는 첼시가 대회에 참가하느냐는 질문에 "잉글랜드 팀과 독일 5개 팀을 상대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밝혀 첼시와 접촉 중임을 짐작케 했다. ´2009 피스컵 안달루시아´는 2009년 7월24일부터 8월2일까지 스페인의 수도 마드리드와 안달루시아 지방의 5개 도시에서 개최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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