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시즌4번째베스트팀선정

입력 2009-05-11 10: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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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전북현대가 2009 K-리그 9라운드 베스트팀에 선정됐다. 전북은 지난 9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FC서울과의 리그 9라운드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전북은 이날 경기에서 1골1도움을 기록한 에닝요와 서정진 등의 활약에 슈팅 10회, 유효슈팅 5회로 베스트팀 가산점 요건을 충족, 총점 6.2점으로 9라운드 베스트팀 자리에 올랐다. 전북은 지난 3월 25일 광주상무와의 피스컵코리아 1라운드를 비롯해 리그 4라운드와 8라운드 등 시즌 3차례 베스트팀에 선정됐었다. 베스트팀은 공격적이고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유도하기 위해 한국프로축구연맹(회장 곽정환)이 지난 2007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제도다. 베스트팀은 리그와 컵대회 매 라운드 별 경기를 마친 다음날 발표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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