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최고철인누구냐…하이원국제트라이애슬론14일개막

입력 2009-06-12 0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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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트선수73명-동호인506명열전
동아일보·스포츠동아·대한트라이애슬론연맹이 공동 주최하는 2009 하이원 국제트라이애슬론대회가 14일 강원 삼척시, 태백시, 정선군, 영월군 일대 국내 유일의 O2코스(수영 3km·사이클 80km·마라톤 20km)에서 펼쳐집니다.

해발고도 0m인 삼척 해수욕장을 출발해 1340m의 하이원 골프장에서 끝을 맺는 이번 대회는 자연에 동화되어 인간의 한계를 극복해 나가는 트라이애슬론의 진수를 느끼게 해 줄 것입니다.

이번 레이스에는 세계 정상급의 지미 욘센(덴마크), 키런 도(뉴질랜드), 마누엘 후에르타(미국) 등 엘리트 선수 73명이 출전하며, 철인코스 아시아 최고기록 보유자 박병훈 선수가 한국대표로 우승컵에 도전합니다.

또 506명의 아마추어 동호인과 릴레이 11개 팀이 출전해 진정한 ‘철인들의 축제’를 펼치게 됩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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