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 위 [스포츠동아 DB]
미셸 위는 13살때인 지난 2003년부터 해마다 US여자오픈에 출전해 왔지만 올해는 팬들에게 플레이를 보여줄 수 없게 됐다. 미녀 골퍼 나탈리 걸비스(미국)도 78타, 68타를 치며 합계 3오버파 146타로 동반 탈락했다.
강지민은(29)은 캐롤라이나 라노(콜롬비아)와 함께 137타(67-70)를 기록하며 공동 1위로 예선을 통과했다. 홍진주(26ㆍSK에너지), 김주미(25ㆍ하이트), 배경은(24), 이정연(30) 등 모두 12명의 한국 선수들이 예선 통과의 기쁨을 맛봤다. 올해 US여자오픈은 7월 9일부터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 베슬리헴에서 열린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