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륜,우승선수현장인터뷰시행

입력 2009-06-19 15: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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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돔 벨로드롬 현장에서 우승선수의 생생한 소감을 들을 수 있게 됐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본부는 6월 21일 24회차 부터 경주를 막 끝낸 우승선수와 현장 인터뷰를 실시하게 된다고 밝혔다.

인터뷰는 매주 일요일 특선경주 3경주(11~13R)와 결승 14경주 순위 확정 판정이 난 뒤에 이루어진다. 경주 직후 우승소감과 전법, 최근 컨디션 등에 대한 질문과 답변으로 인터뷰를 진행한다.

경륜 경주실의 정인복 팀장은 “박빙의 승부를 펼치고 우승을 차지한 선수의 생생한 우승 소감을 경륜 팬들에게 곧바로 전하기 위해 새롭게 기획한 코너”라며 현장 인터뷰의 취지를 설명했다.

스피돔·스피존 경륜선수 만남행사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본부가 6월 20일 경륜 특선급 선수와 경륜팬이 만나는 고객만남의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들어 네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지난 5월 문화일보배 대상경륜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현경을 비롯해 김석호, 박인찬 등 특선급 선수 3명이 출연한다.

행사는 스피돔 2층 스피돔라운지 무대에서 열린다.

경륜팬들은 평소 좋아하는 선수에게 궁금한 사항과 최근 훈련 현황 등을 직접 물어볼 수 있다. 경주사업본부는 질의응답 시간이 끝난 후 경륜 퀴즈쇼를 통해 참가 고객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나누어 준다.

경주사업본부는 6월 말부터 12월까지 수원 스피존 등 총 14개 지점을 순회하는 ‘스피존 경륜선수 만남의 행사’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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