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1 승리로 끝난 SBS 스포츠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한국 대 호주 중계방송이 시청률 18.4%로 집계됐다.
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5일 오후 8시부터 방송된 한국 대 호주의 국가대표 평가전 중계방송은 전국 가구 시청률 18.4%를 기록했다.
점유율은 이보다 약 10% 포인트 높은 29.7%로 나타났다.
분단위 최고 시청률은 경기가 끝날 무렵인 오후 9시54분대 기록한 29.5%였다. 전반전 시청률은 15.9%, 후반전은 23.1%로 후반전에 더 높은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날 경기에서 한국은 박주영과 이정수, 설기현의 득점으로 3대1로 승리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