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0년 4월 18일 LG와의 잠실 경기에서 주루플레이 도중 쓰러져 10년 가까이 뇌사 상태에서 투병 해온 前 롯데 자이언츠 임수혁이 7일 오전 세상을 떠났다.
▲ 빈소가 마련된 서울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장례식장에서 부인 김영주씨가 임수혁의 영정을 바라보고 있다. ▲ 임수혁의 영정이 조문객을 기다리고 있다. ▲ 권시형 프로야구선수협회 사무총장이 조문하고 있다. ▲ 김경문 두산베어스 감독을 비롯한 지인들의 조화가 슬픔을 더하고 있다.사진|박화용 기자 inphot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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