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 뉴스] 이태호 전 대전 감독, 중남미 축구연수 外

입력 2011-02-10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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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호 전 대전 감독, 중남미 축구연수

이태호(50) 전 대전 시티즌 감독이 10일 중남미 축구 연수를 떠난다. 이 전 감독은 5월 말까지 3개월 일정으로 브라질, 아르헨티나, 과테말라 등지를 돌아보며 각국 리그 및 팀 운영 등을 살펴볼 계획이다. 작년 동의대 사령탑에서 물러난 뒤 휴식을 취한 이 전 감독은 “많은 클럽들을 체크하겠다. 성인뿐 아니라 유소년 시스템까지 두루 보겠다”고 말했다. 이 전 감독은 “작년에도 몇몇 팀들이 감독 의향을 물었지만 부족하다고 생각해 수락할 수 없었다. 내실을 좀 더 다진 뒤 K리그로 가겠다”며 강한 현장 복귀의지를 전했다.


“축구의 계절이 돌아왔다”…K리그 내달 5일 킥오프


2011시즌 프로축구가 3월5일과 6일 개막하는 가운데 지난 시즌 K리그 챔피언 FC서울과 FA컵 우승 팀 수원 삼성이 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격돌한다. 5일에는 상주-인천, 포항-성남, 광주-대구, 강원-경남전이 열리고 6일에는 서울-수원전 외에 제주-부산, 전북-전남, 울산-대전전이 열린다. 컵 대회는 3월16일 개막해 5월11일까지 조별예선 5라운드를 치르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할 서울, 제주, 전북, 수원은 예선 없이 8강 라운드부터 나선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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