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 시즌 3승 사냥 실패...상금, 최저타수 1위

입력 2012-11-12 17: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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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24)가 미 LPGA투어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에서 시즌 3승 사냥에 실패했다. 박인비는 12일(한국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골프장(파72·6644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타수를 줄이지 못하며 합계 15언더파 273타로 경기를 끝냈다. 전날까지 2타 차 단독 선두였던 박인비는 이날 3타를 줄인 크리스티 커(미국·16언더파 272타)에 1타 차 역전을 허용했다. 하지만 평균 타수에서 70.20타를 기록, 루이스(70.26타)를 따돌리고 이 부문 1위가 됐다. 상금 랭킹에서도 226만6000달러를 쌓아 1위를 확정지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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