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운의 메이저리거’ 백차승 “한국 팀에서 뛰고 싶다”

입력 2012-11-20 06: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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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차승.

[동아닷컴]

‘비운의 메이저리거’ 백차승이 한국 팀에서 뛰고 싶다는 의욕을 드러냈다.

백차승은 올해 오릭스에 입단해 재기를 노렸지만, 오릭스 2군을 벗어나지 못했다. 최근에는 고향에서 재기를 다짐하고 있다. ‘더그아웃매거진’은 언론과의 만남을 극히 꺼려하는 백차승을 최근 개인훈련 중인 부산 동의대 야구장에서 만나 그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아냈다.

백차승.



최고의 유망주로 손꼽히던 고교시절의 이야기, 오해로 인해 국내 무대에서 영구제명을 당한 사건, 메이저리거가 되기까지의 험난한 여정과 ‘한국계 미국인’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던 속사정까지. 백차승은 평소 대화주제로 선정하기 어려운 것들을 하나둘씩 풀어냈다.

백차승.



‘기회가 닿는다면, 한국 팀에서 뛰고 싶다’는 백차승의 진심어린 바람은 부제 ‘Major’로 이번 달 20일 발매되는 ‘더그아웃매거진’ 20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더그아웃매거진’ ‘Major’에는 백차승을 비롯해 ‘추추 트레인’ 추신수, 두산 윤석민 등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더그아웃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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