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중계] 류현진, 5회도 무실점… 복귀 후 첫 병살 유도

입력 2014-05-22 09: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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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류현진. 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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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7·LA 다저스)가 24일만의 메이저리그 마운드 복귀전에서 뛰어난 위기관리 능력까지 보여주며 5회에도 무실점 피칭을 이어나갔다.

류현진은 22일(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뉴욕 플러싱에 위치한 시티 필드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1-0으로 앞선 5회말 선두타자 투수 제이콥 디그롬에게 안타를 맞아 상위 타선으로 연결되는 무사 1루의 찬스를 내줬다.

하지만 류현진은 1번 타자 후안 라레가스에게 병살타를 유도해 단숨에 2아웃을 잡았고, 다니엘 머피 역시 2루 땅볼로 잡아내 실점 없이 5회를 마무리 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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