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중계] 류현진, CIN전 1회 1K 무실점 ‘경쾌한 투구’

입력 2014-06-12 08: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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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류현진. 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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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시즌 8승에 도전하는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7·LA 다저스)이 시즌 12번째 선발 등판에서 1회를 무실점으로 막으며 경쾌한 출발을 했다.

류현진은 12일(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 위치한 그레이트 어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0-0으로 맞선 1회말 신시내티의 발 빠른 선두타자 빌리 해밀턴을 3루 땅볼로 처리하며 상쾌한 출발을 했다.

이어 류현진은 지난달 27일 퍼펙트 게임 행진을 깨뜨린 토드 프레이저를 92마일(약 148km)의 공으로 삼진 처리했다.

또한 류현진은 부상에서 복귀한 신시내티 타선의 중심 조이 보토를 1루 땅볼로 처리하며 1회를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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