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중계] 류현진, 1회말 삼자범퇴 ‘투구 수 12개’ 완벽

류현진. ⓒGettyimages멀티비츠

[동아닷컴]

시즌 9승에 도전하는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7·LA 다저스)이 승리를 위해 가장 중요한 첫 회를 삼자범퇴로 처리하며 좋은 모습을 보였다.

류현진은 23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 위치한 펫코 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1-0으로 앞선 1회말 수비에서 선두타자 크리스 데놀피아를 1루 땅볼로 처리하며 산뜻한 출발을 보였다.

이어 류현진은 발 빠른 후속타자 에베스 카브레라를 투수 앞 땅볼로 잡아낸 뒤, 카를로스 쿠엔틴을 초구로 잡아내며 투구 수 12개로 1회말 수비를 마무리 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