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신예’ 야누자이 누구?… 송종국 “개인기 뛰어난 선수”

야누자이. ⓒGettyimages멀티비츠

한국 축구 대표팀과 벨기에의 H조 조별리그 3차전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야누자이(19·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한국은 27일 오전 5시(한국시각) 브라질 상파울루 아레나 데 상파울루서 벨기에를 상대로 2014 브라질 월드컵 H조 조별리그 마지막 3차전을 치른다.

중계를 맡은 MBC TV 송종국 해설위원은 야누자이에 대해 "개인기가 뛰어나다"며 "오늘 경기에서 골을 넣거나 어시스트를 하기 위해 공격적으로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안정환 해설위원 역시 야누자이의 플레이를 두고 "역습을 조심해야 한다"고 전했다. 아자르가 없는 벨기에 선발 명단 중 경계 1순위.

야누자이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 데뷔한 2013-14 시즌 27경기에서 4골을 넣으며 두각을 나타냈다. 야누자이의 A매치 경험은 지난 8일 열린 튀니지와의 평가전이 유일하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