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클레이튼 커쇼. 동아닷컴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의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의 사구 보복구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21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 주 세인트루이스의 뉴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LA 다저스의 경기.
이날 다저스 4회초 공격 때 헨리 라미레즈가 세인트루이스 선발 카를로스 마르티네즈로의 공에 사구로 출루했다. 라미레즈는 공에 맞은 후 통증이 심한 듯 바닥에 주저앉아 마르티네즈를 쳐다봤다.
다저스 선발 커쇼는 4회말 세인트루이스의 첫 타자 맷 할리데이에게 초구로 95마일 강속구를 던져 허리를 맞혔다. 누구나 보복구로 알아차린 상황. 할리데이는 별 다른 항의없이 1루로 향했다.
누리꾼들은 “커쇼 보복구, 누구나 예상했지”, “커쇼 보복구, 첫 타자 허리로 대단”, “커쇼 보복구, 멋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