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오픈]정현, 혼합복식 1회전 우천으로 연기

입력 2016-01-22 18: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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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 ⓒGettyimages멀티비츠

[동아닷컴]

'한국 테니스의 기대주' 정현(20, 삼성증권 후원)의 혼합복식 경기가 우천으로 미뤄졌다.

정현은 정싸이싸이(중국)와 한 조를 이뤄 22일 브루노 수아레스(브라질)-엘레나 베스니나(러시아)조와 혼합복식 1회전을 가질 예정이었다. 하지만 현지 날씨에 따라 경기는 하루 쉰 다음날인 23일에 열리게 됐다.

앞서 정현은 남자 단식과 복식 모두 1회전에서 패하며 대회를 마감할 계획이었다. 그러던 중 정싸이싸이가 혼합복식 파트너였던 우디(중국)의 어깨 부상으로 파트너를 잃게 되자 정현을 파트너로 낙점했다.

정현이 혼합복식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지 결과가 주목된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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