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언론 “첼시, 캉테 위해 현 급여의 3배 제안”

입력 2016-06-07 17:2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은골로 캉테. ⓒGettyimages이매진스

은골로 캉테.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은골로 캉테(25, 레스터시티)의 차기 행선지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첼시가 될까.

영국 '데일리 미러'는 7일(이하 한국시각) "첼시가 캉테를 영입하기 위해 현재 급여의 3배를 지급하는 특급 대우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캉테는 올 시즌 레스터시티가 프리미어리그를 우승하는 데 일조한 핵심 선수다. 현지 언론들은 캉테가 프랑스 리그앙의 파리 생제르맹(PSG)과 5년 계약을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 상황에서 첼시가 파격적인 조건을 제시함에 따라 캉테의 선택이 바뀔수도 있다는 게 현지 언론의 판단이다. 캉테는 현재 주급으로 3만5000 파운드(한화 약 5900만 원)를 받고 있다.

영국 '더 선' 또한 "첼시는 방출이 가까워진 나이지리아 대표팀 출신 존 오비 미켈 대신 캉테를 노리고 있다"고 거들었다. 또 이 매체는 "첼시는 캉테의 계약해지금 2000만 파운드를 지불하고 영입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