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제17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무료 초청행사 실시

입력 2016-09-08 11: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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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야구 한화이글스는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리는 kt위즈와 SK와이번스와의 홈 4연전 동안 대전지역 사회복지사 및 소외계층 학생 등 총 1,000여명을 무료 초청한다"고 8일 밝혔다.

‘제 17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이하여 마련된 이번 행사는 대전지역 내 사회복지사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초, 중학교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건전한 여가 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하였다.

한화이글스는 2016 시즌 동안 대전지역 소외계층 학생 및 가족 3,400여명을 무료 초청하였으며, 매년 스포츠 문화 체험의 기회가 적은 지역의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야구 관람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가족들과 소통하며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는 등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사회복지의 날은 국민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사업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고자 지난 2000년 9월 7일에 제정되었으며, 사회복지의 날부터 1주간을 사회복지주간으로 정하고 있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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