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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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신예 공격수 마커스 래쉬포드가 자신에게 영감을 준 선수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꼽았다.
지난 시즌 혜성 같이 등장한 래쉬포드는 어린 나이에도 출중한 기량으로 자신의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와 웨인 루니, 주제 무리뉴 감독도 연이어 그의 잠재력을 칭찬하고 있다.
래쉬포드는 13일(이하 한국시각) 인사이드 유나이티드를 통해 자신의 성장에 영감을 준 선수를 언급했다. 그는 “호날두는 맨유에 있을 때 최고의 측면 공격수였고 내 어린 시절 가장 감동이었던 선수다”라고 말했다.
이어 래쉬포드는 “호날두와 같은 자세가 필요하다. 세계 최고의 선수들은 그렇게 한다. 그는 오만한 것이 아니라 최고에 도달하는 데 필요한 마음가짐을 가졌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