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딘손 카바니. ⓒGettyimages이매진스
에딘손 카바니(29, 파리 생제르맹)가 폭발했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17일(이하 한국시각) 프랑스 스타드 미셀 도르나노에서 열린 SM 캉과의 2016~17시즌 프랑스 리그앙 5라운드에서 6-0 대승을 거뒀다. 이에 PSG는 리그 선두에 올랐다.
이날 PSG는 카바니를 최전방에 배치하고 디 마리아, 마튀이디를 모두 출격시키며 파상공세를 펼쳤다. 카바니는 전반부터 득점포를 가동했다.
전반 12분 만에 선취골을 넣은 카바니는 22분, 38분, 추가시간에 연속골을 넣으며 혼자서 4-0 리드를 만들었다.
완전히 승기를 가져온 PSG는 후반 22분 모우라와, 후반 32분 장 오거스틴의 추가골 등을 더해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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