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보스턴전 7회 대타로 출전해 안타 작렬

입력 2016-09-21 10: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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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Gettyimages이매진스

김현수.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김현수(28,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대타로 나와 안타를 신고했다. 전날에 이어 2경기 연속 안타다.

김현수는 2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캠든야즈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전에 대타로 출전해 모습을 드러냈다.

김현수는 팀이 2-5로 뒤진 7회말 2사 주자 1루 상황에서 놀란 레이몰드 대신 타석에 섰다.

김현수는 상대 불펜투수 맷 반스를 상대해 6구째 96마일짜리 패스트볼을 받아쳐 중전안타를 뽑아냈다. 하지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엔 실패했다.

한편 볼티모어는 8회초 현재 2-5로 뒤져 있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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