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Gettyimages이매진스
김현수(28,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대타로 나와 안타를 신고했다. 전날에 이어 2경기 연속 안타다.
김현수는 2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캠든야즈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전에 대타로 출전해 모습을 드러냈다.
김현수는 팀이 2-5로 뒤진 7회말 2사 주자 1루 상황에서 놀란 레이몰드 대신 타석에 섰다.
김현수는 상대 불펜투수 맷 반스를 상대해 6구째 96마일짜리 패스트볼을 받아쳐 중전안타를 뽑아냈다. 하지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엔 실패했다.
한편 볼티모어는 8회초 현재 2-5로 뒤져 있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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