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삼성, 월드컵 최종예선 카타르 전 예매자에 수원더비 티켓 증정

입력 2016-09-23 11: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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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삼성블루윙즈가 대한축구협회와 손을 잡고 ‘축구수도’ 수원의 팬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오는 10월2일(일) 수원월드컵경기장 빅버드에서 펼쳐지는 K리그 33라운드 수원 홈경기인 ‘수원더비’와 나흘 후인 10월 6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카타르전을 연계한 티켓 할인 이벤트가 펼쳐진다.

먼저 수원삼성블루윙즈의 2016년 연간회원에게는 카타르 전 4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대상 좌석은 1,2등석이며 수원더비 경기 당일(10월2일)과 A매치 당일(10월6일), 현장에서 구매하는 경우에만 할인혜택이 적용된다. (인터넷 예매는 할인 불가)

또한 인터넷을 통해 A매치 티켓을 예매한 관중에게는 수원더비 티켓이 함께 제공되는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인터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A매치 티켓을 예매한 후, 수원더비 당일 중앙광장매표소 옆 KFA부스에서 예매내역을 제시하면 수원더비 자유석(E&N석) 티켓을 1인 1매 증정한다. 카타르 전 R석 및 1,2등석 예매자가 대상이며 초대권 및 응원석 예매자의 경우는 제외된다.

한편,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은 빅버드에서 열린 총 10번의 A매치에서 8승 1무 1패의 압도적인 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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