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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 전남드래곤즈(사장 박세연)가 홈구장인 광양축구전용구장 잔디교체로 인하여 10월2일 오후 2시에 개최되는 제주와의 홈경기와 스플릿 라운드 홈경기 등 2경기를 순천팔마경기장에서 치른다.
전남드래곤즈는 23일 “팬들에게 양질의 경기력을 선사하기 위해 광양축구전용구장의 노후된 잔디를 교체하기로 했다. 공사 기간은 내년 K리그 개막과 잔디 성장 을 감안하여 9월 23일부터 실시, 11월 말에 완공된다”고 발표했다.
한편, 전남은 11승9무11패(승점 42점)로 K리그 클래식 5위를 달리고 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