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횡성군수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 10월 1일 개막

입력 2016-09-28 13: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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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2016 횡성군수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가 오는 10월 1일부터 4일까지 강원도 횡성군 횡성베이스볼테마파크에서 개최된다.

지난 6월에 개장된 횡성베이스볼테마파크 총 6개 구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강원도 횡성군(군수 한규호)과 대한야구위원회(회장 박순우)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전국에서 미취학 아동에서부터 중학생까지 다양한 연령과 계층의 유소년 약 40여개 팀 7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경기는 조별 풀리그 방식으로 예선전을 진행하여 각조 1위 팀이 본선에 진출하고, 본선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하며, 경기 결과에 따라 종합우승, 종합준우승, 종합 3위 등 총 55개부문으로 세분화하여 시상한다.

대회 주관사인 대한야구위원회는 유소년야구대회 최초로 대회 홈페이지 운영과 공식기록원에 의한 개인기록 관리, 4심판제 운용, 종합우승제도 도입 등 유소년야구대회의 질적 향상을 위하여 파격적인 운영과 제도 도입으로 선수 및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박순우 대한야구위원회 회장은 “야구의 발전을 위해서는 가장 저변인 유소년야구 인구의 확대가 필수적이다. 우리 대한야구위원회는 유소년들이 야구에 흥미와 친근감을 갖고 생활화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할 것이다. 따라서 이번 대회의 운영은 주인공인 유소년들의 만족도 향상에 모든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특별히 어린이들이 부모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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