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아이파크 홍동현, K리그 챌린지 42R MVP 선정

입력 2016-10-21 11: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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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부산 아이파크 미드필더 홍동현이 K리그 챌린지 42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1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42라운드 베스트11 명단을 발표했다.

홍동현은 지난 19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6 42라운드 강원과의 홈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이번 베스트 11 평가에서 홍동현은 “경기 흐름 바꾼 동점골 도움. 경기 막판 팀의 기세 잇는 극적인 역전골 작렬”이라는 평가와 함께 42라운드 최고의 선수가 됐다.

주간 베스트 일레븐에는 공격수 부문에 마테우스(강원)와 김효기(안양)이 선정됐고 미드필더는 홍동현을 비롯해 포프(부산), 최오백(서울 이랜드), 이현승(안산)이, 수비수는 이상우(안양), 김은선(안산), 김동진(서울 이랜드), 구대영(안양)이, 골키퍼는 김영광(서울 이랜드)이 이름을 올렸다.

한편, K리그 챌린지 42라운드 베스트 팀은 FC안양이었으며 베스트 매치로는 19일 안산-경남 전이 꼽혔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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