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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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언론이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뛰고 있는 카가와 신지(27, 도르트문트)의 일본 J리그 복귀 가능성을 제기했다.
‘니칸 겐다이’는 27일 “카가와 신지가 J리그로 복귀 할 수도 있다. 도르트문트에서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는 카가와는 J리그 복귀로 경기 감각 회복을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 나카무라 슌스케의 노쇠화에 대비하기 위해 요코하마 마리노스가 가장 적극적인 관심을 표했다. 카가와의 복귀를 위해 J리그가 카가와 신지의 이적료와 연봉을 보조해주는 방안도 고려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카가와는 지난 2006년 세레소 오사카에 입단해 2010년까지 J리그에서 뛰다가 유럽으로 진출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