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세이셔널' 손흥민(24, 토트넘 홋스퍼)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선수 랭킹이 하락했다.
EPL 사무국은 31일(이하 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리그 소속 선수들의 파워랭킹을 발표했다. 여기서 손흥민은 19위에 이름을 올렸다.
앞서 손흥민은 지난 9월 한 달 동안 3경기 4골1도움을 기록하며 파워랭킹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하지만 10월 들어서는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고 결국 10위권 밖으로 밀려나갔다.
손흥민은 10월 A매치 출장을 비롯 많은 이동을 감행했다. 이에 손흥민은 제 컨디션을 유지하기가 힘들었고 이는 그라운드에서의 성적으로 이어졌다.
한편 손흥민은 11월 캐나다와의 평가전과 2018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 우즈베키스탄과의 경기에 나설 소집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