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곤 완투’ U-23 야구 대표팀, WBSC U-23 월드컵 3위

입력 2016-11-07 10: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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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장채근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3 야구 대표팀이 파나마를 꺾고 WBSC 23세 이하 월드컵 3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7일(이하 한국시각) 멕시코 몬테레이에서 열린 ‘WBSC 23세 이하 월드컵’ 3·4위전정성곤의 완투와 심우준의 2안타 2타점 활약을 앞세워 파나마를 5-3으로 누르고 대회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날 성발 등판한 정성곤은 9이닝동안 98개의 공을 던져 4피안타 2볼넷 4탈삼진 3실점으로 호투하며 완투승을 거뒀다.

한편, U-23 대표팀은 이날 승리로 최종 순위 3위로 대회를 마쳤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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