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언론 “메시, 바르셀로나와 연봉 627억원에 계약 연장 유력”

입력 2016-11-18 14: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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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세계적인 축구 스타 리오넬 메시(29)가 현 소속팀 FC바르셀로나와 연봉은 5000만 유로(약 627억원)의 거액에 재계약할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18일(이하 한국시각) “바르셀로나가 메시와 2022년까지 계약을 연장하려고 한다. 연봉 5000만 유로(약 627억원)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메시는 바르셀로나와 2018년까지 계약을 맺었다. 이미 네이마르와 재계약을 마치고 수아레스와의 재계약도 임박한 상태에서 바르셀로나는 메시 잡기에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보인다.

특히 주제프 마리아 바르토메우 바르셀로나 회장이 “메시는 바르셀로나에서 은퇴할 것”이라며 메시와 재계약에 열의를 쏟고 있다.

한편, 스포르트는 “이변이 없는 한 재계약에는 현재까지는 아무 문제가 없다. 계약 시점은 내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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