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FC, NHN엔터테인먼트와 후원 협약 체결

입력 2017-01-10 10:1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동아닷컴]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성남FC가 NHN엔터테인먼트(대표이사 정우진)와 시민구단 발전을 위한 후원 협약을 맺었다.

10일 오전 9시 30분 구단 사무국에서 진행된 후원 협약식에는 NHN엔터테인먼트 김종일 이사, 성남FC 이석훈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이번 후원 협약은 성남FC와 NHN엔터테인먼트가 상호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지역 내 축구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지역 사회공헌 사업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판교 테크노밸리에 위치한 대표적인 게임서비스 회사인 NHN엔터테인먼트는 성남FC가 시민구단으로 재창단한 이후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함께 해왔다. 성남지역 다문화가족 지원 사업과 인터넷 중독 치료지원 사업 및 청소년의 건전한 게임문화를 위한 공동캠페인도 진행했다.

NHN엔터테인먼트 김종일 이사는 “성남에 기반을 둔 기업으로서 성남FC와 지속적으로 함께 협력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성남FC가 축구를 통한 다양한 사업으로 지역민을 풍요롭게 하고 시민구단의 롤모델로 더욱 성장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남FC 이석훈 대표이사는 “NHN엔터테인먼트의 적극적인 후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이번 후원이 시민구단 성남FC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고 구단 사업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