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범 평창 조직위원장, 자원봉사자 면접 방문 “진정한 주역될 것”

입력 2017-01-11 17: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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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이희범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장이 11일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진행 중인 올림픽 자원봉사 면접심사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면접심사에 참여한 자원봉사 지원자들을 만나 “영하의 날씨에도 대회 자원봉사자로 참여하기 위해 면접심사장을 찾은 여러분이 진정한 올림픽 성공신화 창조의 주역이 될 것”이라면서 “대회가 끝나는 그날까지 함께 손잡고 가자”고 당부했다.

조직위는 평창올림픽 자원봉사자 선발 1차 관문을 통과한 4만4천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2월 19일까지 전국 17개 시·도와 개최도시 자원봉사센터에서 기본소양과 책임감, 참여의지 등 면접심사를 진행한다.

이어 3월 중에 최종 선발예정 인원 22,400명의 130% 정도를 교육대상자로 확정한 뒤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평창조직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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