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킬로이, 허리 통증으로 아부다비 챔피언십 출전 불투명

입력 2017-01-16 10: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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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리 매킬로이.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로리 매킬로이(아일랜드, 세계랭킹 2위)가 새 해부터 부상으로 신음하고 있다. 다음 대회 출전도 불투명한 상황.

16일(이하 한국시각) 유럽골프투어(EPGA)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매킬로이는 오는 17일 자기공명영상(MRI)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매킬로이는 지난 주 EPGA 투어 BMW SA 오픈에 출전해 2라운드 도중 허리 통증을 호소한 바 있다.

매킬로이는 부상에도 불구 끝까지 경기에 임했고 3차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그레이 스톰(잉글랜드)에게 우승컵을 내줬다.

이에 매킬로이는 다음주 EPGA 투어 아부다비 HSBC 챔피언십 출전 여부가 확실치 않게 됐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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