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레나 윌리엄스(좌)와 비너스 윌리엄스.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언니' 비너스 윌리엄스(미국, 세계랭킹 17위)와 '동생' 세레나 윌리엄스(세계랭킹 2위) 자매의 결승 맞대결이 성사됐다.
비너스가 먼저 경기를 진행했다. 비너스는 26일(이하 한국시각) 호주 멜버른에 위치한 로드레이버 아레나에서 열린 2017 호주오픈 여자단식 4강전에서 돌풍의 주역이자 '라켓 브레이커' 코코 반더웨이 반더웨이를 세트스코어 2-1(6<3>-7 6-2 6-3)로 눌렀다. 14년 만에 이 대회 결승 진출이다.
반더웨이의 패기에 1세트를 내준 비너스는 노련함이 묻어나는 경기 운영으로 2, 3세트를 가져오며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반더웨이는 이날만 5차례 라켓을 집어던지는 등 신경질적인 모습을 보였다.
'동생' 세레나의 경기가 같은 곳에서 뒤이어 진행됐다. 세레나는 19년 만에 만난 미르야나 류치치 바로니(크로아티아, 세계랭킹 79위)를 상대해 세트스코어 2-0(6-2 6-1)으로 승리를 거뒀다.
세레나는 한 수위의 기량으로 바로니를 압도했다. 세레나는 첫 세트에서 자신의 서브게임을 살리는 것은 물론, 상대 서브게임만 2차례 브레이크하면서 게임스코어 4-1로 달아났다. 이후 세레나는 에러만 9개를 기록한 바로니를 따돌리고 세트를 따냈다. 25분 만이다.
2세트에서도 세레나는 3번째 게임에서 상대 서브게임을 브레이크하면서 앞서 나갔다. 바로니는 세레나의 힘에 밀리는 듯 했다. 리턴하기에 급급했고 심적 부담까지 더해졌을까. 에러(unforced)만 21개를 기록하며 자멸했다. 반면 세레나의 서브게임 승률은 100%. 결국 경기는 게임스코어 6-1, 세레나의 완승으로 종료됐다. 50분 만에 끝난 경기였다.
이로써 비너스와 세레나 자매는 지난 2009년 윔블던 대회 이후 8년 만에 메이저 대회 정상 자리를 놓고 다투게 됐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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