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경기남부 롯데마트와 야구 저변 확대 협력

입력 2017-03-13 11: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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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야구 kt위즈는 "경기 남부에 위치한 롯데마트와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한 제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kt wiz는 롯데마트의 VIP 고객과 직원들을 경기에 초청하고 팬서비스와 사회공헌활동에 사용되는 물품을 롯데마트를 통해 조달할 예정이다. 롯데마트는 경기남부에 위치한 7개 점포(권선점, 광교점, 수지점, 안산점, 신갈점, 영통점, 오산점) 문화센터에 월 1~2회, 야구강좌(쉽게 배우는 야구교실)를 열어 야구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한다.

그리고 두 회사는 ‘사랑의 산타’ 등 연말 사회공헌 활동도 공동으로 진행하고, 연고지역 주민들과 야구팬들을 위한 아이템을 발굴해 지역 경제와 스포츠 활성화에 기여하기로 뜻을 모았다.

kt wiz 임종택 단장은 “이번 협약으로 수원 시민뿐만 아니라 위즈파크를 찾는 야구팬들에게 즐거움과 혜택을 줄 수 있게 되어 구단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kt위즈 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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