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삼성 박한이 1군 제외, 김상수는 퓨처스에서 1군 복귀 시동

입력 2017-04-26 18: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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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박한이. 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삼성은 26일 1군 엔트리를 3명이나 교체했다. 박한이 이영욱 김시현이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되고 김정혁 나성용 박근홍이 콜업됐다. 박한이는 지난 시즌 후 오른 무릎 수술을 한 뒤 18일 올 시즌 처음 1군 엔트리에 등록됐지만 7경기에서 15타수 무안타로 부진했다. 삼성 김한수 감독은 “아직 몸이 준비가 덜 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왼 발목 부상으로 재활훈련을 해오던 김상수는 이날 처음 퓨처스리그 경기(경산 롯데전)에 출장해 6이닝 동안 수비를 소화하며 3타수 무안타를 기록하면서 복귀에 시동을 걸었다. 김 감독은 “김상수는 문제가 없으면 이번 주말, 아니면 다음주초쯤에 1군에 올릴 예정이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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