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PO 대진 확정 ‘호주 VS 온두라스, 뉴질랜드 VS 페루’

입력 2017-10-11 11: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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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 플레이오프 대진이 완성됐다.

호주는 10일(이하 한국시각) 호주 시드니 ANZ스타디움에서 열린 시리아와의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2-1로 승리했다.

이어 11일 열린 북중미·카리브해 예선 최종전에서 파나마가 코스타리카를 꺾으며 3위로 올라서 월드컵 본선 행을 확정했다. 또 온두라스가 이미 본선 진출이 확정된 멕시코를 누르고 4위가 됐다. 미국은 5위로 탈락했다.

호주는 북중미 지역 4위 온두라스와 11월 6일, 14일 역시 홈 앤드 어웨이로 다시 맞대결을 펼쳐 월드컵 출전을 노린다.

한편, 남미에서는 페루가 5위를 차지하며 오세아니아 지역 1위 뉴질랜드와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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