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 한국 세르비아 전서 이바노비치 센추리클럽 축하 행사

입력 2017-11-13 17: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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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대한축구협회가 세르비아 대표팀의 요청에 따라 14일 울산에서 열리는 세르비아전에 앞서 한국 전 출전으로 A매치 100경기 출장 기록을 세우는 세르비아 팀의 주장 브라니슬라브 이바노비치(제니트)를 위한 간단한 축하 행사를 갖기로 했다.

행사는 경기 전 국가 연주에 앞서 열리며, 슬라비사 코케자 세르비아 축구협회장이 이바노비치에게 '센추리 클럽' 가입 기념 티셔츠를 선물하고, 대한축구협회는 조병득 부회장이 축하 꽃다발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바노비치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첼시 소속 시절의 활약으로 국내 팬들에게도 잘 알려져 있다. 지난 2005년 이탈리아와의 친선경기를 통해 A매치에 데뷔해 12년 만에 100경기 출장을 기록하게 됐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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